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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 012 회의는 춤춘다。

    2022.12.27 by 야사카

  • 011 해후。

    2022.12.26 by 야사카

  • 010 각자의 길。

    2022.12.26 by 야사카

  • 009 뒤집힌다。

    2022.12.25 by 야사카

  • 008 아멜리아 국장의 일기。

    2022.12.23 by 야사카

  • 007 악역의 그것。

    2022.12.22 by 야사카

  • 006 아벨。

    2022.12.20 by 야사카

  • 005 선택받지 못했더라도。

    2022.12.18 by 야사카

012 회의는 춤춘다。

객관적으로 봐도、나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거만한게 아니다。 이건 그저 자기분석이다。 다만、여태까지 동년배의 비교대상이 앨리스 뿐인게 신경쓰였다。 하지만 이 입학 시험으로 확실해졌다。 재능있는 자들이 모이는 아슬란 마법학원에서조차、나보다 뛰어난 자는 없다。 그렇기는 커녕 앨리스보다 뛰어난 자도 없었다。 그래、아무도 없다。 나의 길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아무도 없다。 ───쿵。 정신을 차려보니 마차의 벽에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 「루크───」 「지금、나에게 말 걸지 마라」 젠장。 뭐냐 저건。 대체 뭐냐 저건。 ───『강화 마법』 필기 뒤에 치러진 실기시험。 수험생끼리 마법을 사용한 전투를 3회 실시한다는 심플한 것。 “아벨”이 사용한 마법은 단 하나。 흔해빠진 무속성 마법。 당연히 나도 사용할 수 ..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7. 19:31

011 해후。

───『아슬란 마법학원』 최고봉으로 알려진 밀레스티아 왕국의 최난관 마법 교육기관이자、 국가 최고전력인 『마법 기사』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원이다。 국내 10명의 영걸만이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이 허용된 『마법기사』를 목표로 한다면、 이 학원을 졸업하는 것이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마법에 재능을 가진 수많은 인간이 이 학원을 한 번쯤은 목표로 할 것이다。 하지만、그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된다。 마법을 조금 사용할 수 있다、그 정도로는 스타트 라인에 설 수 조차 없다。 그것이 이 『아슬란 마법학원』이다。 『마법기사』의 의견이라면 왕조차 무시할 수 없다。 압도적인 권력、그리고 명예。 여타 마법사단과는 선을 긋는 존재다。 엄격하게 뽑힌 10명。 동경심을 품는게 당연하다。 또한、과도할 정도로 완전 ..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6. 20:06

010 각자의 길。

「……커헛」 엉망이 되어、지면에 손을 짚은 아벨이 토혈을 내뿜었다。 너무 이질적인 광경。 하지만、그건 드문 일이 아니다。 그저 일상。 아벨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이다。 「그만둬라。이 이상은 안된다」 「조금 더……조금만……」 「그런가。역시 그만두지 않는가」 「───읏」 엘카의 손날에 의해、아벨의 피처럼 붉은 눈이 초점을 잃는다。 아기의 손목을 비트는 것보다 손쉽게 의식을 끊었다。 육체적 한계는 진즉에 넘어섰고、마력도 완전히 고갈되어 있다。 그런 아벨에게 저항할 방법은 없다。 「하아……나 참。정말 이거면 되는 건가。자문자답의 나날이야。───제라」 「알겠습니다、엘카님」 ───『회복』 제라라고 불린 여성이 그렇게 주창한 순간、아벨의 몸이 녹색 빛에 휩싸이며、 빈사였던 것이 거짓말처럼 상처가 치유된다。 「오늘 ..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6. 09:23

009 뒤집힌다。

아니 잠깐만。 아멜리아씨 정말 터무니없네。 뭐야 『소리 마법』이라니。 너무 강한데요。 딱봐도 약하게 조절했는데 그 위력。 게다가 불가시까지。 솔직히、세계 최강의 마법사가 아멜리아씨라는 말을 들어도 가볍게 믿어버릴 것 같다。 ───『소리의 화살』 처음 봤을 때는 떨렸다。 저런걸로 공격 받으면 끝날거라 생각했어。 이 세상에는 그렇게 무지비한 마법이 있구나 하고 공포심을 품었다。 그리고 동시에 솟아오르는 열화같은 분노。 또 다시 나를 뛰어넘는 인간。 정말 지긋지긋하다。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죽기살기로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다행히、아멜리아씨는 매우 자세하게 마법의 이론체계를 알려주었다。 솔직히 그 사람은 미쳤다。 처음부터 미쳐있었다。 왜냐하면 나를 지도할때 그 사람의 얼굴。 숨결이 거칠고、입꼬리에는 침이 흐르며..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5. 10:47

008 아멜리아 국장의 일기。

〇월〇일 믿을 수 없어。 난 오늘이라는 날을 평생 잊지 못할거야。 『어둠 속성』이라니 몇 백년만일까。 적어도 과거 100년동안 그 기록은 없었을 것이다。 너무 놀란나머지 조금 실수했어、반성。 하지만 이 지적 호기심을 어떻게 억눌러。 무리、절대로 무리。 그도 그럴게 너무 궁금하잖아 『어둠 속성』!! 내일이라도 당분간 『길버디아』에 남겠다고 마법성에 연락해두자。 그리고 길버트경에게 루크군의 『어둠 속성』을 연구할 수 있도록 부탁해야지。 으ー음、교섭은 내 전문이 아닌데。 제발 잘 풀리길。 〇월✕일 결과만 말하자면 교섭은 잘 풀렸다。 하지만 루크군에게 마법을 가르쳐달라는 길버트경의 부탁을 받아버렸다。 ……가르치는것도 내 전문이 아닌데。 어차피 마법의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속성 마법은 사용할 수 없으니까、누군가가..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3. 20:25

007 악역의 그것。

「아아ー、끄윽……」 A랭크 모험자 『잭・칼리슨』의 최근 일상은、하루종일 술독에 빠지는 것。 취해있는 동안은 모든걸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그 공포를 잊을 수 있었다。 「……젠장」 또다시 뇌리를 스치는 그 광경을 지우기 위해、잭은 술을 들이킨다。 숙소 주인이 아침부터 술독에 빠진 남자를 보며 한숨을 쉬지만、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이제 모든 것이 아무래도 좋았다。 ───『영웅』을 동경했다。 음유시인이 노래하는 모험활극을 좋아헀다。 그래서 모험자가 되었지만、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몇 번이나 벽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했다。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어、나이 30을 맞이할 무렵、 잭은 드디어 A랭크 모험자가 될 수 있었다。 그래、열심히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2. 19:11

006 아벨。

───이건 흔해빠진 비극。 밀레스티아 왕국에서는、평민이라면 둘、귀족이라면 세 개의 이름을 가진다。 하지만 소년에게는 『아벨』이라는 이름 뿐。 그래、고아인 것이다。 아벨은 작은 마을의 작은 교회에서 자랐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절대 녹록치 않다。 매일 밭을 가꾸고、약초를 모아、겨우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그제서야 비로서 공복을 채울 식사가 가능하다。 유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이다。 하지만、아벨은 단 한 번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교회의 시스터나 다른 고아들은 진짜 가족 같았으며、최고 연장자였던 아벨은 무척 사랑받았다。 마을의 모두도 고아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사람은 누구하나 없었다。 가난해도 마음은 풍족했으며、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간 것이다。 아벨은 아무리 힘들어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이 마을의 ..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20. 20:01

005 선택받지 못했더라도。

───『모험자 길드』 국가에서 독립한 기관이며、주로 마물 토벌을 생업으로 삼고있다。 그렇기에 “모험자”가 된 자가 전쟁이나 정쟁 등의 국가와 관련된 다툼에 이용되는 일은 없다。 밀레스티아 왕국은 그렇지 않지만、전쟁이 벌어지면 시민을 징병하는 국가도 존재한다。 그런 배경이 있어서、모험자는 평민에게 인기있는 직업중 하나다。 하지만、누구나 모험자가 될 수 있는건 아니다。 모험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하나───『힘』이다。 고귀한 신분이든、고결한 정신을 가지고있든、마물을 토벌할 “힘”이 없다면 모험자는 될 수 없다。 반대로 힘만 있으면、누구든 모험자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위협하는 무력집단으로 변할 위험성도 있지만、 단 한 번도 그런 일이 벌어진 적이 없다는 역사 덕분에 모험자 길드는 신용받고 있었..

이세계/극히 오만한 악역 귀족의 소행 2022. 12.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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